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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도 서울시의 장래인구 예측을 보면 2026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3년 후에는 인구의 14% 이상이 노인인 고령사회가 됩니다. 초고령사회가 되면 노인이 많아진다는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생산가능인구가 노인층을 부양하는 부담이 갈수로 늘어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2013년 758만명이었던 생산가능인구는 20년 후인 2033년에는 601만명으로 157만 명이 줄어드는 반면 고령인구는 동기간 108만 명에서 239만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인구가 2013년 30명에서 2033년에는 57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또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노후에 사용해야 할 생활자금이나
의료비용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여기에 따른 대책이 시급합니다.의학기술의 발달과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해가 다르게 평균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은 한편으로는 축복이지만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누구에게나 해당하지는 않는 실정입니다. 나이가 적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노령층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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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인한 의료비로 조사되었습니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65세에서 84세의 노인 가구주 가구에서
가족이 2년 이상 치료를 받거나 장기 요양을 하게 되면 자산의 27%가 감소하고연간 소득도 2%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양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도 연간 소득이 9~11%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구성의 고령화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는 지표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의 보고서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고령화와 관련한 정부지출액에 대한 자료인데 한국은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GDP)대비 고령화 관련 정부지출액 비중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정부지출액은 연금과 건강장기요양실업수당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15년 기준 GDP의 7.7%에서 2050년에는 17.8%로 35년간 10.1%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선진 34개국 중에서는 가장 빠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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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며 조사대상 58개국 중에서는 브라질(12.7%포인트)우크라이나(11.6%포인트)
중국(10.3%포인트)에 이어 네 번째로 빠른 증가세입니다. 건강심사평가원이 우리나라의 최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치매 진료 인원과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분포가 초고속으로 고령화 되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치매 환자가 2011년 29만5000명에서 2015년 45만9000명으로 55.8% 늘어났고
이에 따른 연간 진료비도 지난해 1조6285억원으로 88.2% 증가했다고 합니다.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2015년 치매 환자의 89%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했고80대(42.8%)70대(35.6%)90대 이상(10.2%)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80대는 100명 중 18명90대 이상은 100명 중 32명꼴로 치매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고령화 속